어제는 다시 봄이 찾아온 듯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했습니다.
구름이 햇볕을 가리면서 낮 동안에도 선선함이 감돌았는데요.
오늘은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, 다시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.
우선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이 15도로 아침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지만, 낮 기온은 26도로 어제보다 4도가량 높겠습니다.
중서부와 달리 오늘 영동과 남부 지방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.
특히 호남 지방에는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는데요.
비의 양은 5~40mm가 되겠고, 새벽까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.
충청 남부에는 새벽에, 경남 내륙에도 새벽과 오후 한때 5~20mm의 비가 예상됩니다.
오늘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.
서울 15도, 대전 16도, 광주 16도, 부산 16도로 예상됩니다.
낮 기온은 어제보다 1~4도가량 높겠습니다.
서울 26도, 대전 26도, 광주 24도, 부산 24도로 예상됩니다.
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주 중반부터는 한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
헝가리 부다페스트는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, 바람도 강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.
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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